[백세경제=최주연 기자] CJ온스타일 임직원이 미래 꿈나무인 청소년의 멘토로 나섰다. 17일 CJ온스타일은 CJ도너스캠프 및 아시아교류협회와 함께 현장 전문가로서 라이브커머스와 패션 분야의 경험과 노하우를 청소년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먼저 CJ온스타일의 패션 브랜드 개발에 참여해 온 홍승완 디자이너는 지난 15일 ‘문화꿈지기’ 마스터 멘토 자격으로 랜선 특강을 진행했다. 홍승완 멘토는 약 30명의 청소년/청년 멘티에게 패션 브랜드 ‘로리에트’ 개발 과정 및 패션 디자이너로서의 성장 스토리를 공유했다. 다양한 에피소드 통해 멘티들의 꿈과 용기를 북돋웠고, 그들의 창작 작품에 대한 피드백과 조언도 아낌없이 제공했다. CJ온스타일 MD/PD 등 기타 임직원들이 이끄는 ‘문화꿈지기’ 전문가 멘토 특강 또한 내년 1월까지 순차 진행될 예정이다.
CJ온스타일 임직원은 방송 분야 온라인 진로교육 프로그램 ‘드림 온 에어’ 또한 지원 사격 중이다. CJ온스타일에서 25년 이상 활약해 온 김성은 쇼호스트는 지난 13일 홈쇼핑 및 라이브커머스 분야 멘토로 나섰다. 전통 인기 직종인 홈쇼핑 쇼호스트 및 최근 선호도 높은 라이브커머스 쇼호스트 준비 노하우 등을 전수했다. 강연 시간 외 별도 질의응답 세션과 소통의 시간까지 마련해 참가자들과 깊은 대화를 나눴다. ‘문화꿈지기’에 이어 또 한 번 멘토로 나선 신기철 카메라 감독은 미디어&OTT 제작 시스템, 카메라 영상 촬영 기법 등에 대한 생생한 현장 경험을 공유했다.
한편 CJ도너스캠프의 ‘문화꿈지기’는 청소년 및 청년에게 성장 단계별 문화 교육의 기회를 지원하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 각 분야 전문가들의 성공 노하우를 전수하는 ‘마스터 특강’, ‘전문가 특강’ 등 진로교육을 운영 중이다. 아시아교류협회 ‘드림 온 에어’는 교양, 예능 작가/PD, 홈쇼핑/라이브커머스 등 청소년 대상 방송 분야 온라인 진로교육 프로그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