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몰, 서울지역 '새벽배송 서비스' 오픈
한샘몰, 서울지역 '새벽배송 서비스' 오픈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1.11.17 10: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객이 설치하는 DIY 가구 총 63종 대상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한샘몰이 서울지역 새벽배송 서비스를 오픈하면 고객편의와 효율적인 가구배송을 꾀한다. 한샘은 온라인 한샘몰에서 가구 63종을 대상으로 새벽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한샘몰이 가구 63종을 대상으로 새벽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사진=한샘)
한샘몰이 가구 63종을 대상으로 새벽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사진=한샘)

한샘은 고객에게 더욱 편리한 온라인 홈인테리어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새벽배송 서비스를 실시하는 가구는 토퍼 매트리스, 책상, 책장, 식탁, 선반장 등 총 63종으로 고객이 직접 설치하는 DIY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낮 12시 전에 주문을 완료하면 다음날 새벽 또는 아침 일찍 배송된다.

새벽배송 서비스는 서울지역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한샘은 물류 시스템 정비를 통해 향후 수도권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한샘은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고객 편의뿐만 아니라 배송 물류 효율도 약 2배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샘 관계자는 “한샘몰에서는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비롯해 가상으로 가구를 설치해볼 수 있는 ‘3D 리얼뷰어’ 등으로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샘은 지속적으로 배송 및 시공서비스를 혁신해 나가고 있다. 한샘은 2019년 2월 가구업계 최초로 익일배송 서비스를 도입했다. 지난해 7월에는 익일 배송상품을 기존 30종에서 700종으로 확대, 최소 1일에서 30일까지 원하는 날짜에 배송일을 지정할 수 있는 ‘내맘배송’으로 서비스를 확대 개편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