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서울‧경기 회장단 통일비전 특별워크숍 개최
대한노인회 서울‧경기 회장단 통일비전 특별워크숍 개최
  • 배성호 기자
  • 승인 2021.11.1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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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도에서 개최된 대한노인회 통일비전 서울·경기권 특별 워크숍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 강화도에서 개최된 대한노인회 통일비전 서울·경기권 특별 워크숍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호일 회장, 고광선 서울연합회장, 서울‧경기 지회장 등 참석

[백세시대=배성호 기자] 대한노인회 중앙회와 한반도통일지도자총연합이 공동으로 주최한 ‘2021 제38차 통일지도자 양성을 위한 오피니언 리더 초청 대한노인회 통일비전 서울‧경기권 특별 워크숍’이 11월 9일, 10일 양일간 인천 강화 라르고빌리조트에서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에는 김호일 대한노인회 중앙회장과 고광선 서울연합회장, 서울‧경기 시‧군‧구지회장 및 노인지도자대학장, 이기웅 중앙회 감사실장 등이 참석했다.

첫날 김호일 회장은 직접 PPT자료를 활용해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 회장은 이날 특강에서 대한노인회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서인택 한국글로벌피스재단 이사장이 ‘한반도 통일의 역사적 기회와 코리안 드림’을 주제로 강연을 하는 등 1박 2일간의 세미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고광선 서울연합회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반도의 통일이 ‘희망’에서 ‘실현’으로 다가가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면서 “통일을 위해서는 통합과 통섭의 리더쉽을 가진 지도자가 필요하다. 대한노인회가 앞장서 북한 연노자협회와 평양에 경로당을 세워 따뜻한 한끼 식사를 하는 날을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또 박종애 경기 광명시지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아주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대한노인회 지도자들이 반드시 통일의 큰 역할을 해낼 것을 믿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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