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 남원시지회(지회장 곽철곤)는 11월 18일 지회 강당에서 이환주 남원시장, 양해석 시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지회 임원 및 수상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노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수여식이 진행됐다. 부모를 극진히 모시고 마을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지속적으로 돌보는 것을 물론, 경로당 급식지원을 자진해서 하는 등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김순주씨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으며, 이외 8명이 도지사 및 시장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분회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퇴임한 분회장, 지회에서 실시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어르신 등 10명에게 지회장 공로패를 수여했다.
곽철곤 지회장은 “코로나19로 모든 사람들이 어려운 때에 제25회 노인의 날 행사를 갖게 되어 다행”이라며 “우리 모두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잘 준수해 일상의 생활로 돌아가는 날이 빨리 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