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서울 금천구지회(지회장 박세구)는 11월 11, 12일 2021년 어르신 건강걷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걷기대회에는 유성훈 구청장, 백승권 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가산동·독산동 지역과 시흥동 지역으로 나누어 이틀에 걸쳐 감로천생태 공원과 금천녹색광장에서 진행했다.
행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어르신들에게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고,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만나 안부를 묻고 담소를 나누는 등 즐거운 야외활동 시간을 가졌다.
박세구 지회장은 “걷기대회를 통해 운동의 생활화와 걷기운동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건강관리, 성인병 예방, 튼튼한 뼈, 스트레스 해소 등에 좋은 걷기운동이 습관이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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