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 고창군지회(지회장 정기수) 소속 성산경로당(회장 김복동)이 11월 19일 비대면으로 펼쳐진 전북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회에서 1위 으뜸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연합모금배분사업으로 '행복한 경로당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전북 14개 시군이 참여한 가운데 펼쳐진 발표회에서 성산경로당은 ‘천사들의 은빛 날개짓’ 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밝고 역동적인 율동을 선보여 심사위원들은 물론,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김복동 회장은 “휴일도 없이 지도를 해주신 강미숙 선생님의 헌신과 회원들의 열정이 만들어낸 쾌거”라며 “부상으로 받은 식기세척기가 회원들의 건강지킴이가 될 것”이라고 기뻐했다.
정기수 지회장은 “성산경로당의 수상 소식이 코로나19로 침체된 경로당 분위기 쇄신에도 크게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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