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빨간펜, ‘아이캔두’ 5만명 회원 확보
교원 빨간펜, ‘아이캔두’ 5만명 회원 확보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1.11.2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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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교실 및 실사형 Ai 튜터 등 도입 특징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메타버스 교실과 실사형 Ai 튜터를 도입한 빨간펜의 새 디지털 학습지가 어린 학습자와 학부모의 관심을 받고 있다. 교원 빨간펜은 유·초등 대상 디지털 학습지 ‘아이캔두(AiCANDO)’가 론칭 한 달 만에 5만 명의 사전 회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빨간펜은 개인별 맞춤 학습 관리를 제공하고, 학습 몰입도와 참여도를 높인 점이 단시간에 자녀들과 학부모들의 주목을 받을 수 있던 요인으로 분석했다.

아이캔두 모델 박예린(왼쪽부터)과 이승기가 아이캔두 제품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교원그룹)
아이캔두 모델 박예린(왼쪽부터)과 이승기가 아이캔두 제품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교원그룹)

아이캔두는 AI분석으로 초개인화 학습을 실현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각자 개성을 살려 꾸민 아바타 '아이킹'으로 다양한 콘셉트의 메타버스 세상인 아이월드를 탐험해 친구들과 마이클래스에서 학습관리를 받을 있도록 구현됐다.

교원 빨간펜 관계자는 “아이캔두는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키우고 알파세대가 적극적으로 학습에 참여해 수준에 알맞은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한 점이 출시 이전부터 학부모들의 주목을 받았다”라면서 "최상의 학습 효율을 얻고, 초개인화 맞춤 학습을 실현할 수 있는 에듀테크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원 빨간펜은 기존에 없던 새로운 차원의 Ai 학습 프로그램을 선보이고자 지난 2019년부터 약 500억 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해 아이캔두를 탄생시켰다. 이처럼 교원그룹은 교육시장의 변화와 트렌드를 선도하는 에듀테크 1등 기업으로 확고히 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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