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서울 강동구지회(지회장 엄기순)는 11월 5일 노인재능나눔 참여자 30명을 대상으로 소양교육 및 2021년 사업 성과보고회를 진행했다.
교육 참여자들은 이경아 경로부장의 금년도 사업성과에 대한 브리핑을 들었다. 이경아 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치매예방상담 사업을 2주간 중단되는 등 어려움이 컸지만, 올해만 총 2004명이 사업에 참여하는 등의 성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명의료결정제도에 대한 동영상을 시청하고, 동영상으로 치매예방운동 시간도 가졌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사례 및 소감발표에서는 양승일(81) 참여자가 “재능사업에 몇 년 동안 참여하였는데, 갈수록 선생님의 수가 줄어서 많이 서운하다” 며 “어려운 코로나19 시기에도 계속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도 계속 건강하고 즐겁게 참여해 좋은 사람들을 계속해서 만났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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