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남 홍성군지회는 11월 24일 홍주 게이트볼장에서 ‘제16회 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이날 대회장에는 김석환 홍성군수 및 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경기 실력에 박수를 보냈다.
조화원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게이트볼대회가 취소되어 아쉬웠는데, 올해는 위드코로나 시대로 전환되어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할 수 있어 기쁘다”며 “대회를 통해 승패를 떠나 노인회원들이 화합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게이트볼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동료 간의 친목을 다지는 좋은 운동”이라며 “동호인들이 기량을 겨루며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국회일정으로 직접 대회장을 방문하지 못한 홍문표 국회의원은 축전을 통해 “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게이트볼대회를 통하여 노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생활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번 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 결과, 우승은 조양분회팀, 준우승은 금마면분회팀, 장려상에는 홍북면분회팀과 광천읍분회팀이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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