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적인 금융교재 제작‧다양한 금융교육 콘텐츠 개발
[백세경제=윤성재 기자] NH농협은행이 금융공모전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NH농협은행은 지난 25일 금융감독원이 주최 ‘금융공모전(제16회)’에서 다양한 콘텐츠로 청소년 금융교육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금융공모전은 국민들의 금융 및 금융교육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학교 금융교육 활성화, 우수 금융교육 프로그램의 발굴/보급을 도모하는 행사로, 금융감독원이 주최하고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그리고 6개 금융협회가 후원한다.
NH농협은행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체적인 금융교재 제작 및 다양한 금융교육 콘텐츠 개발을 통해 청소년 금융교육에 앞장서며, 27,215명의 수강생에게 1,312회의 금융교육(10월말 기준)을 진행해왔다.
권준학 은행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지속적인 비대면 금융교육 활성화를 통해 사회진출을 앞둔 고3수험생 등 미래 꿈나무들의 금융지식 함양을 위해 앞장서는 든든한 민족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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