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회장 이명식)는 11월 23일 충북미술협회(회장 장을봉)에서 미술작품 2점을 기증받았다.
미술협회가 기증한 작품은 충북미술대전 추천작가로 활동하는 채영희 작가의 ‘푸르른 날에’로 장지에 석채로 그린 한국화이다.
충북미술협회의 이번 미술작품 기증은 ‘나눔 충북미술, 더함 행복미술’이라는 이름으로 추진한 지역예술인의 재능기부사업이다. 올해 제20회 충북미술협회전에 출품된 8개 시군지부(청주, 충주, 제천, 옥찬, 영동, 진천, 음성, 단양) 회원작품 314점 중 78점을 선정해 작가에게는 소정의 창작비를 지원하고, 충북 도내 노인시설, 장애인시설, 청소년시설에 미술작품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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