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버추얼 마라톤 대회 500명 참가
동아오츠카, 버추얼 마라톤 대회 500명 참가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1.11.26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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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리스웨트 러닝크루 라이브스웨트 수료자 참여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동아오츠카가 비대면 트렌드에 발맞춰 버추얼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참가자들이 자신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일정 거리를 달리면 된다. 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는 ‘2021 POCARI RUN’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가 11월 26일부터 12월 5일까지 버추얼 마라톤 대회인 '2021 POCARI RUN'을 개최한다.(사진=동아오츠카)
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가 11월 26일부터 12월 5일까지 버추얼 마라톤 대회인 '2021 POCARI RUN'을 개최한다.(사진=동아오츠카)

‘2021 포카리 런’은 지난 2018년부터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포카리스웨트 러닝크루 라이브스웨트 1기부터 6기까지의 수료 인원 300명과 크루 멤버의 추천을 받은 러너들이 참여하는 마라톤 대회다. 포카리스웨트는 해당 크루원을 중심으로 소규모 팀이나 그룹을 구성해 대회 참가 모집을 진행했다. 참가 인원인 총 500명이 신청 접수를 받은 지 2일 만에 마감됐다.

2021 포카리 런 참가자들은 작게는 3명부터 많게는 10명 이상까지 팀을 이뤄 대회 기간 중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10km 코스를 달리게 된다. 대회는 11월 26일부터 12월 5일까지 10일 간 진행된다. SNS 상 대회 참가자들의 인증 콘텐츠 중 베스트 콘텐츠에 대한 리워드를 제공해 대회 참여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포카리스웨트와 긴 시간 호흡해온 러닝크루 멤버들과 그들의 초청으로 총 500명의 참가자가 함께 뛴다는 것이 포카리 런과 기존 버추얼 마라톤 대회와의 차별점”이라며 “포카리스웨트는 이번 대회 개최를 시작으로 떠오르는 러닝 트렌드에 발맞춰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버추얼 마라톤은 대회 참가자들이 자신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달리는 방식이다.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새로운 러닝 트렌드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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