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비스포크 ‘인간공학디자인상’ 수상
삼성전자, 비스포크 ‘인간공학디자인상’ 수상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1.11.2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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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전자.
사진=삼성전자.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삼성전자가 개발한 비스포크 가전이 ‘인간공학디자인상’ 수상했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가전 3종이 대한인간공학회가 주관하는 ‘2021년 인간공학디자인상(Ergonomic Design Award)’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인간공학디자인상은 △사용 용이성 △효율성 △기능성 △감성 품질 △안정성 △보전성 △시장성을 소비자 관점에서 평가해 시상한다.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무선 청소기 ‘비스포크 제트’는 ‘Best of Best’에, ‘비스포크 제트 봇 AI’와 ‘비스포크 큐커’는 ‘Best Innovation’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제트 봇 AI는 1㎤ 수준의 장애물까지 감지하는 3D 센서와 자율주행 자동차에 활용되는 라이다(LiDAR) 센서 등 다양한 센싱 기술에 인공지능 딥러닝을 더해 한 차원 다른 사물 인식 능력과 주행 성능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양혜순 삼성전자 상무(생활가전사업부)는 “삼성전자 비스포크 가전은 제품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관리하는 단계에 이르기까지 소비자들을 배려하는 다양한 기술을 적용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과 사용 패턴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편의성과 성능을 극대화한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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