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백년전쟁, 함께 공략하는 ‘협동전’ 업데이트
컴투스 백년전쟁, 함께 공략하는 ‘협동전’ 업데이트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1.11.29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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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명의 소환사가 힘을 합쳐 보스를 공략, 협동 콘텐츠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백년전쟁)이 신규 콘텐츠 ‘협동전’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협동전’은 2명의 유저가 게임 공간에서 만나 특정 보스를 상대로 힘을 합쳐 함께 공략하는 방식의 콘텐츠다. 백년전쟁 소환사라면 누구나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48시간 동안 오픈되는 ‘협동전’에 친구 및 연맹원은 물론 매칭을 통해서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하다.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의 신규 콘텐츠 ‘협동전’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사진=컴투스)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의 신규 콘텐츠 ‘협동전’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사진=컴투스)

‘협동전’에서는 바람 속성의 강력한 보스 ‘라그마론’이 등장하며, 일정 시간 동안 두 명의 소환사를 상대로 공수를 주고받게 된다. 유저들은 전황에 따라 집중 공격을 펼치거나 동료가 위험에 빠질 경우 돕는 등 유기적인 협력 플레이를 통해 보스를 물리쳐야 한다. 전투 종료 후 보스에게 입힌 피해량에 따라 다양한 전투 보상이 지급되며, 주간 누적 순위에 따라 랭킹 보상까지 추가로 주어진다.

‘백년전쟁’은 이번 협동 콘텐츠 도입과 함께 육성의 재미를 극대화할 수 있는 신규 소환 시스템 2종도 함께 선보였다. 먼저, 유저들은 ‘영원의 정수 시스템’을 통해 최대 한계 돌파까지 진행하고 남은 몬스터 카드들을 변환해 영웅 몬스터는 물론 게임 내 최고 등급인 전설 몬스터까지 교환할 수 있다. 또한 ‘고대 선별 소환 시스템’을 통해서도 평소 소유하고 싶었던 몬스터들을 보다 확정적으로 획득할 수 있는 등 게임의 재미 요소가 한층 강화됐다.

신규 유저들의 초반 게임 적응을 돕기 위한 출석 보상도 대폭 개편해 게임 내 등장하는 다양한 등급의 몬스터를 소환할 수 있는 ‘신비의 서’를 최대 200장까지 선물하며, 연말 특별 출석 보상 이벤트 및 복귀 유저들을 위한 출석 보상 역시 한층 확대된 조건으로 지급해 유저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 밖에도 엘레노어, 소피아, 라쿠니 등 게임 내 인기 캐릭터 3종에 시즌 테마를 적용한 신규 크리스마스 형상 변환을 새롭게 선보인다.

한편, 백년전쟁은 서머너즈 워 IP를 활용해 제작된 실시간 전략 대전으로, 다양한 몬스터 덱 전략을 기반으로 한 스릴 넘치는 전투 플레이가 특징이다. 컴투스는 백년전쟁의 출시 후 지속적인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다채로운 게임의 재미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 및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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