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안산시 단원구지회(지회장 민병종)는 11월 26일 지회 2층 강당에서 지역 봉사모임인 나눔사랑방(대표 이흥업)으로부터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2만장을 기부받았다.
이날 마스크 2만장을 기증한 이흥업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마스크가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민병종 지회장은 “따뜻한 나눔의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기증된 마스크는 단원구지회 소속 140개소 경로당 회원들에게 고루 배분하여, 위드코로나 시대에 경로당 이용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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