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서울 성동구 경로당에 안마의자 공급
바디프랜드, 서울 성동구 경로당에 안마의자 공급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1.11.30 11: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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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경로당 160개소에 안마의자 162대 설치 계획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바디프랜드가 서울 성동구 경로당에 안마의자를 공급한다. 30일 바디프랜드는 최근 성동구와 안마의자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관내 경로당 160개소에 안마의자 162대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바디프랜드는 경로당 어르신 20여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참석한 품평회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종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바디프랜드가 최근 성동구와 안마의자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관내 경로당 160개소에 안마의자 162대를 설치한다.(사진=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가 최근 성동구와 안마의자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관내 경로당 160개소에 안마의자 162대를 설치한다.(사진=바디프랜드)

경로당에 공급하는 안마의자는 시니어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강도 조절 프로그램이 적용된 '엘리자베스 플러스'다. 시니어 고객들의 신체 특성을 고려한 마사지 모듈과 에어백을 탑재했다. 특히 이 제품은 '4D 안마 모듈’을 적용돼 자동으로 체형을 인식하며 마사지를 제공한다.

바디프랜드는 전담 배송 및 서비스 인력을 꾸려 경로당에 순차적으로 안마의자 설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존의 노후된 안마의자를 수거하여 쾌적한 경로당 공간을 조성하도록 했으며, 향후 유지 보수 관리도 진행한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시니어 고객들의 힐링과 컨디션 관리를 도와 보다 건강한 노후를 즐기실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층에 최적화한 맞춤형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지난달 서울 마포구 관내 경로당 155개소에 안마의자 총 155대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 3월에는 기아에 안마의자 892대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해 10월에는 NH농협생명•ABL생명보험에 안마의자 700여대를 납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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