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새마을금고, ‘국민취업지원제도’우수기업에 선정
부산 새마을금고, ‘국민취업지원제도’우수기업에 선정
  • 윤성재 기자
  • 승인 2021.12.0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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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 지역사회 지원 앞장, 고용노동부 장관표창 수상
새마을금고중앙회 부산지역본부 직원들이 ‘21년도 국민취업지원제도 우수기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기념 촬영을 했다.(사진=새마을금고)
새마을금고중앙회 부산지역본부 직원들이 ‘21년도 국민취업지원제도 우수기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기념 촬영을 했다.(사진=새마을금고)

[백세경제=윤성재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 부산지역본부가 2일 고용노동부 주관 ‘21년도 국민취업제도 우수사례 컨퍼런스’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부산지역본부 박광제 본부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제사정 속에 국민들의 취업난으로 힘들어하고 있는 시기에 부산의 140개 새마을금고가 이웃과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앞장 선 결과”라고 소감을 밝혔다. 

부산지역본부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한층 심각해진 취업난을 민관 공동의 해결과제로 인식하고, 지역 내 청년인재가 일경험을 통한 취업역량 향상을 할 수 있도록, 지난 4월 6일 부산지방고용 노동청과 ‘국민취업지원을 위한 일경험 프로그램’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부산 관내 새마을금고는 ‘일경험 프로그램’협약에 따라 체험형(단기)과 인턴형(3개월)의 일자리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국민취업지원 제도에 대한 홍보에도 적극 나섰다.

한편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일 ‘2021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에 선정되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나누기 위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으로 10억원을 기부했다. 또한 지난 3년여 간 사회적기업의 성장육성을 위해 50개 기업에 23억원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와 경제활성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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