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진천군지회(지회장 박승구) 천년나무봉사클럽(코치 한종수, 안병화)은 11월 23일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제15회 노인자원봉사대축제’에서 자원봉사 및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으로 대한노인회장상 우수상을 받았다.
진천군 덕산읍 충북혁신도시 내 천년나무7단지아파트 경로당 회원 중 20명으로 구성된 천년나무봉사클럽은 초등학교 앞 사거리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지도 활동을 펼치고, 혁신도시발전추진단 공모사업을 통해 아파트 단지에 꽃길을 조성하고 화단을 가꾸어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에 앞장섰다.
한종수 코치는 “혁신도시 특성상 타 지역에서 이사와 진천 지역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 많은데, 봉사를 하면서 애향심도 생기고, 회원들 간에 우정이 돈독해졌다“고 말했다.
박승구 지회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의 어른으로서 솔선수범 하는 클럽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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