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탄소중립경영 대상 수상 “지속가능경영 선도할 것”
코웨이, 탄소중립경영 대상 수상 “지속가능경영 선도할 것”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1.12.0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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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글로벌스탠더드 경영대상’서 친환경 기업 확인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코웨이가 친환경 기업으로서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코웨이는 ‘2021 글로벌스탠더드 경영대상’에서 탄소중립경영 부문 대상과 함께 에너지경영 업무유공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코웨이가 ‘2021 글로벌스탠더드 경영대상’에서 탄소중립경영 부문 대상과 함께 에너지경영 업무유공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경철 코웨이 TQA실장(왼쪽부터)과 오형술 한국산업경영시스템학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코웨이)
코웨이가 ‘2021 글로벌스탠더드 경영대상’에서 탄소중립경영 부문 대상과 함께 에너지경영 업무유공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경철 코웨이 TQA실장(왼쪽부터)과 오형술 한국산업경영시스템학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코웨이)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은 한국경영인증원이 외부 공시 자료에 근거해 국내 기업의 탄소중립경영전략 수립 및 지속적으로 실천한 성과가 우수한 기업과 단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제도다. 매출액 2,000억원 이상 기업 중 종업원 300인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코웨이는 탄소중립경영 및 에너지경영 성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탄소중립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지구환경보전과 기업 에너지 효율화에 모범을 보이고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에너지경영 업무유공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코웨이는 지난 2006년 환경경영 선포에 이어 ‘2050년 탄소 중립’을 선언하며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제품 개발, 생산, 회수 및 재활용 등 제품 전 과정에 걸쳐 친환경적 비즈니스에 앞장서고 있다. 대표적인 친환경 제품인 아이콘 정수기는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으로 ‘제24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에너지기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제조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등 환경 유해물질 배출을 줄이기 위해 유구공장, 인천공장, 포천공장 및 물류센터에 태양광 발전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2020년에는 온실가스 약 106톤을 저감한 것과 동일한 수준인 약 227Mwh의 전력을 자체 생산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지난 2007년 렌탈가전 업계 최초로 리퍼브 제도를 도입하며 자원순환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부품 교체, 철저한 성능 테스트 등을 거쳐 새 제품과 동일한 품질의 리퍼브 제품은 알뜰한 소비를 원하는 소비자를 만족시키면서 환경 영향을 줄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김순태 코웨이 ESG협의회장은 “앞으로도 글로벌 수준의 친환경 경쟁력 확보에 힘쓰며 지속가능경영 선도 기업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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