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남 공주시지회(지회장 박공규)는 11월 24일 지회장배 건강증진 대회로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종목별로 신관공원과 금성구장, 지회 3층강당으로 분산하여,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다.
대회 결과, 단체전으로 진행된 게이트볼 대회에서 1등 이인, 2등 웅진, 3등 계룡과 우성분회가 차지했다. 그라운드골프에서 단체전은 1등 우성, 2등 신풍, 3등 정안분회가, 개인전은 임재근(사곡), 김유한(의당), 김종락(사곡)이 나란히 1, 2, 3등에 올랐다. 또한 한궁대회 단체 1등은 우성, 2등은 신풍, 3등은 월송분회가 차지했으며, 개인은 오영만(사곡), 석금순(신관), 변래현(중학)이 각각 차지해 푸짐한 상품과 함께 트로피를 수여했다.
박공규 지회장은 “장기간 외부활동이 제한되면서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이 위축되었는데 이번 대회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100세시대의 주인공이 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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