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강원 평창군지회(지회장 김대성)에서는 12월 1일 마평1리 경로당 외 6개소 경로당에서 농한기 부업경로당 활성화 사업을 시작했다.
지회는 활동을 할 수 없는 추운 겨울에 농한기 부업경로당 활성화 사업을 통해 메주, 청국장 띄우기 및 짚풀 공예 등을 진행함으로써, 경로당에 활기를 불어 넣고 경로당 회원들 간의 단합을 도모하고 있다.
마평1리 최환식 경로당회장은“모두가 함께 만든 메주를 따뜻한 방에 가지런히 매달아 놓은 것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정성들여 만든 메주가 잘 띄워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대성 지회장은 “농한기에 부업을 통해 경로당 어르신들간의 화합을 돕고, 경로당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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