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남 아산시지회(지회장 오치석)는 12월 3일 지회 4층 대회의실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 오세현 아산시장, 황재만 시의장, 도의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시지회 임원·이사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지친 지역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소통을 위한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과 지회 관계자들은 실무적인 차원으로 노인회와 경로당을 운영하면서 겪는 애로사항, 불편한 부분에 대해 건의하는 등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간담회를 진행했다.
양승조 도지사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하고 일상 회복에 협조해 주신데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치석 지회장은 “경로당활성화사업, 노인일자리 사업, 노인대학 운영, 분회특화사업 등 노인회의 발전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 및 노인회관 증축 사업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경로당 입식 테이블 시범사업과 노인지도자에 대한 활동비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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