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 정례회의서 성희롱 예방교육 실시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 정례회의서 성희롱 예방교육 실시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1.12.04 19: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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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연합회가 임직원 성희롱 예방교육 겸 12월 정례 직원회의를 가졌다.
경북연합회가 임직원 성희롱 예방교육과 12월 정례 직원회의를 가졌다. 사진 오른쪽에서 세번째 양재경 연합회장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회장 양재경)는 11월 29일 연합회 회의실에서 양재경 연합회장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직원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12월 정례 회의를 가졌다.

이날 직장내 성희롱 예방교육은 코로나 상황을 감안하여, 고용노동부에서 제작한 교육용 동영상(1시간)을 시청했으며, 양재경 연합회장과 직원 전원은 교육시간 내내 자리를 함께 했다. 실제 업무중 예기치 못하게 발생할 수도 있는 상사와 직원 또는 직원간의 성희롱이나 괴롭힘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연합회는 취업지원센터, 총무국·부, 경로당광역지원센터·프로그램관리, 자원봉사지원센터, 사무처·국장 등 분야별로 시군지회와 업무연찬을 겸한 세미나를 지원키로 했다.

양재경 연합회장은 “최근 언론 등을 통해 일부 지역의 불미스러운 보도들을 접하면서 노인지도자의 한 사람으로서 민망스럽기도 하다”며 “임직원 모두가 서로를 배려하고 역지사지하는 심정으로 자기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건강하고 희망찬 연말연시를 맞이하자“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어려운 코로나 상황에서도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한 직원들이 수고가 많았다“고 격려하며 ”연합회 업무분야별로 나누어서 업무연찬겸 세미나 기회를 마련하겠다. 각종 정보를 나누며 우의를 다지고, ‘노인회 활성화지원사업’을 계기로 시군지회와의 연합활동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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