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남 강진군지회, 전국노인자원봉사대축제 보건복지부장관 우수상
대한노인회 전남 강진군지회, 전국노인자원봉사대축제 보건복지부장관 우수상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1.12.07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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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지회가 제15회 전국노인자원봉사대축제에서 보건복지부장관 우수상을 받았다.
강진군지회가 제15회 전국노인자원봉사대축제에서 보건복지부장관 우수상을 받았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남 강진군지회(지회장 박종득)는 11월 23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1년 제15회 전국노인자원봉사대축제에서 보건복지부장관 우수상을 받았다. 

보건복지부 주최로 열린 행사에는 전국 1900여 노인자원봉사클럽 중 22개 팀의 대표코치가 현장에 참석했다.

강진군지회 소속 도암넘버원자원봉사클럽(대표코치 윤보현) 회원 20명은 코로나19로 인해 현장에 참석치 못하고 비대면 영상으로 전남을 대표해 참석했다. 이날 도암넘버원자원봉사클럽은 전국자원봉사 활동사례 발표에서 4위를 차지해 보건복지부장관 우수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도암넘버원자원봉사클럽은 2018년 20명의 회원과 함께 문화관광지 환경정화와 관광객 안내 등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최근에는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독거노인 텃밭 가꾸기, 수해피해 복구, 농촌일손돕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종득 지회장은 “도암넘버원자원봉사클럽 회원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모범이 되는 어르신으로써 건강에 유의하며 활발하게 활동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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