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지역 소외계층에 나눔 문화 확산 앞장
전북은행, 지역 소외계층에 나눔 문화 확산 앞장
  • 윤성재 기자
  • 승인 2021.12.08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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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따뜻한 겨울나기 온(溫)택트 나눔 사업’ 실시
사진=전북은행.
사진=전북은행.

[백세경제=윤성재 기자] 전북은행이 소외계층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전북은행은 전주시와 전북동부보훈지청을 찾아 ‘2021 따뜻한 겨울나기 온(溫)택트 나눔 사업’ 전달식을 실시했다.

전북은행은 이번 전달식은 겨울철을 맞아 소외감과 난방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속에서 이웃사랑의 온기와 희망을 전달해 금융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전북은행은 어르신들이 추운 날씨 속에서 경제적 어려움과 거동의 불편함 때문에 사회적으로 고립되지 않도록 지원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통해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돕고자 300만원 상당 실버카 20대를 구입해 전주시에 전달했다.

또한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에 대한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난방에 어려움이 많은 저소득가정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200만원 상당의 겨울이불 40채를 구입해 전북동부보훈지청에 전달했다.

전북은행 김경진 부행장은 “코로나19로 확산된 언택트 문화 속에서도 꾸준하게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자 온(溫)택트 나눔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ESG경영 확대는 물론 향토은행으로서 사회공헌활동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며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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