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 15개 시군 임직원 워크숍 개최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 15개 시군 임직원 워크숍 개최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1.12.14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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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연합회가 ‘충남연합회 임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충남연합회가 ‘충남연합회 임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회장 전대규)는 12월 7~8일 보령 비체팰리스에서 충남연합회 임원 및 산하 15개 시군지회장, 사무국장, 총무부장, 경로부장, 취업센터장 등 임직원 120명을 대상으로 ‘충남연합회 임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임직원 워크숍은 충남연합회 임원 및 직원과의 소통은 물론 연합회와 시군지회·부서별 정보 공유를 통해 업무능력 및 역량을 강화하고, 대한노인회의 임직원으로서 소속감과 직원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인사말을 하고 있는 전대규 연합회장.
인사말을 하고 있는 전대규 연합회장.

전대규 연합회장은 인사말에서 “임직원 워크숍을 통하여 충남연합회 임직원들이 노인복지증진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타 부서, 타 지회의 업무 노하우를 주고받으며 화합하고 협력하여 우리의 공동목표인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워크숍 첫날에는 홍영신 충청남도 노인복지과 주무관의 ‘충청남도 노인복지정책소개’, 정인득 외부 강사의 ‘행복한 황혼의 인간관계’특강, 김현표 충남연합회 사무처장의 대한노인회 업무 이해와 충남연합회의 2021년 사업실적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이어서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임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화합과 소통의 레크레이션 시간을 가졌다.

둘째날에는 우수사례 발표로 김용배 아산시지회 사무국장의 노인대학 활성화 사례, 김태남 천안시지회 경로부장의 경로당 활성화 사례, 최소영 연합회 취업센터장의 예산군지회 공동작업장 운영 사례 , 이현숙 공주시지회 경로부장의 자원봉사 활성화 사례, 김종신 연합회 자원봉사센터장의 2022년 자원봉사사업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충남연합회 15개 지회 종합평가 우수지회 시상식도 열렸다. 최우수로는 서산시지회(지회장 우종재), 우수로는 공주시지회(지회장 박공규), 아산시지회(지회장 오치석), 청양군지회(지회장 박승일), 태안군지회(지회장 이용희)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시군지회 임직원들간 만남의 기회가 없었으나 이번 기회로 만남의 장이 되어 좋았다”며 “대한노인회 직원으로서의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업무에 대한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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