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 노인지도자 나라사랑 워크숍 실시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 노인지도자 나라사랑 워크숍 실시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1.12.14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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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연합회가 ‘노인지도자 나라사랑 워크숍’을 실시했다.
충남연합회가 ‘노인지도자 나라사랑 워크숍’을 실시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회장 전대규)는 11월 25~26일 1박 2일간 연합회 노인지도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지도자 나라사랑 워크숍’을 실시했다.

연합회 임원, 시군지회장, 부회장, 사무국장들이 참석한 워크숍은 노인지도자로서 우리 역사를 후대에 전하고, 순국선열들의 민족독립정신 고취와 보훈의식 및 애국정신 함양은 물론 평화 통일을 기원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워크숍 참석자들은 아산 현충사를 방문해 이순신 장군의 구국정신과 위업을 기리고 이순신 기념관을 관람했다. 또한, 천안 독립기념관 추모의 자리를 찾아 헌화와 참배를 하고, 전시관을 관람했다. 

서울 전쟁기념관도 방문, 전시관을 관람하고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안보의식을 다지는 기회를 가졌다.

노인지도자들은 “우리 민족의 단결력과 꿋꿋한 저력으로 코로나19를 잘 극복하여 우리 대한민국의 우수한 민족성을 보여주자”고 한 목소리로 말했다. 

전대규 연합회장은 “백의종군한 이순신 장군의 애국정신과 3.1만세 운동의 독립정신, 6.25 당시 나라를 지키기 위하여 희생한 숭고한 애국정신 등을 되새길 수 있었다”며 “우리 노인지도자들은 후손들에게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올바른 국가관을 알리고, 세계로 뻗어나가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모범을 보여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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