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그룹 임원 가족 모임, 결핵협회에 성금 전달
한미약품그룹 임원 가족 모임, 결핵협회에 성금 전달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1.12.20 17: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발적 모금‧기부…협회, 크리스마스 씰 전달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한미약품그룹 임원 가족 모임이 결핵환자를 위한 온정의 손길을 보냈다. 20일 한미부인회는 대한결핵협회에 성금 1000만원을 기부하고 크리스마스 씰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결핵협회가 한미부인회에 보내온 크리스마스씰 전달 증서(사진제공=한미약품)
결핵협회가 한미부인회에 보내온 크리스마스씰 전달 증서(사진제공=한미약품)

한미부인회는 매년 자발적으로 조성한 성금으로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한미부인회는 인간존중, 가치창조라는 회사의 경영이념을 이어받아 어려운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돌보며 사랑을 나누는 봉사 활동에 더욱 힘쓰기로 했다”고 말했다.

대한결핵협회 크리스마스 씰은 결핵 퇴치를 목표로 결핵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 질병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1953년부터 발행됐다. 씰 모금 재원은 결핵환자 확인 사업과 취약계층 결핵검진사업, 결핵환자 수용시설 지원 등 다양한 결핵 퇴치를 위한 활동에 쓰이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