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남 아산시지회(지회장 오치석)는 12월 20일 온양3동 권곡3통경로당(회장 채은병)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오세현 아산시장, 이주영 온양3동 분회장, 채은병 노인회장, 선우영달 통장 등 내빈과 관내 경로당 어르신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신축부지 마련에 난항을 겪어 마을경로당이 없던 권곡3통 지역에 약 9000여만원을 투입해 연립주택을 매입 및 리모델링해 마련된  온양3동 권곡3통경로당은 188.42㎡(57평)으로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거실, 주방을 갖췄다. 
 
오치석 지회장은 “권곡3통 경로당 개소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어르신들을 위한 소통 쉼터를 제공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따뜻하고 편안하게 지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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