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서울연합회 업무성과보고회 개최
대한노인회 서울연합회 업무성과보고회 개최
  • 조종도 기자
  • 승인 2021.12.2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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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2일 열린 서울연합회 업무성과보고회에서 김호일 회장, 고광선 연합회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2월 22일 열린 서울연합회 업무성과보고회에서 김호일 회장, 고광선 연합회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시장 표창 등 어르신복지 기여자 시상... 환경·기초봉사대 사례 발표

[백세시대=조종도 기자] 대한노인회 서울연합회(회장 고광선)는 12월 2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케이터틀 2층 컨벤션홀에서 2021년도 ‘업무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호일 중앙회장을 비롯해 고광선 서울연합회장, 고덕진 수석부회장 등 연합회 임원, 이현숙 정책위원장(백세시대 발행인), 25개구 지회장, 부지회장, 노인대학장,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으며,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킨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다.

먼저 2021년 한 해 동안 어르신복지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이 열렸다. 서울시장 표창은 김정민 외 8명이 수상했으며, 표창장 수여는 김호일 중앙회장이 대신했다. 이어 서울시의장 표창과 모범 환경·기초봉사대 표창, 경로당 활성화 및 회원배가 우수지회 표창이 수여됐다.

고광선 서울연합회장이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광선 서울연합회장이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광선 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표창을 받은 모든 수상자분들께 축하를 드린다”면서 “전임 회장의 갑작스러운 궐위에 따라 제19대 연합회장 선거에 출마해 여러분들의 압도적인 지지 덕분에 당선이 됐다. 낮은 자세로 어르신들을 하늘처럼 섬기고 노인이 행복한 서울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임세규 사무처장은 총괄 업무보고를 통해 “동대문구 청량리동 2600평 부지에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연합회관을 신축할 예정이다. 50년 숙원사업이 현실화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시연합회 50년사 발간 완료 ▷회원수 7년새 255% 증가 ▷제1회 서울 어르신 효 한마당 행사 개최(12월 9일) 등을 보고했다.

이어 동대문구지회 장안힐스테이트 경로당의 환경봉사대와 강남구지회 압구정1동 경로당의 기초봉사대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된 후 업무성과보고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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