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결식우려아동에 4천만원 상당 지원
SPC그룹, 결식우려아동에 4천만원 상당 지원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1.12.23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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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포인트 전달…2017년부터 총 9천여명에 5억원 상당 지원
SPC그룹이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4천만원 상당의 해피포인트를 지원했다.(사진=SPC그룹)
SPC그룹이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4천만원 상당의 해피포인트를 지원했다.(사진=SPC그룹)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SPC그룹은 결식우려아동들에게 4천만원 상당의 해피포인트를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SPC그룹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울산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 310명과 아동복지시설 30개소에 해피포인트 적립카드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등교 제한과 겨울 방학 시작으로 급식지원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이 파리바게뜨, 던킨, 배스킨라빈스, 빚은 등 전국 7,000여개의 SPC그룹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SPC그룹 관계자는 “이번 해피포인트 지원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리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이 즐거운 방학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나눔문화를 확산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피포인트 지원 사업’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방학 중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들에게 해피포인트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2017년부터 11회에 걸쳐 매 방학마다 총 9,600여명의 아동에 약 5억여만원 상당의 해피포인트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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