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강원 인제군지회(지회장 박기선)는 12월 22일 관내 노인 요양 및 장애 복지시설을 방문해 인제군지회 임원 및 88개소 경로당 회원들의 모은 기금으로 마련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박기선 지회장, 부회장 및 6개 읍·면 분회장과 함께 방문한 곳은 인제군 북면 가가호호복지센터, 인제군 남면 실버홈 노인요양원, 인제군 기린면 지적발달 장애복지시설 애향원, 임마뉴엘인제군, 인제읍 인제성당 사랑의 집으로 노인 지도자들은 300만원의 예산으로 각 시설의 수용 인원의 규모에 맞게 생활필수품을 준비해 전달했다.
각 방문 기관 대표들과 담당 직원 및 시설 수용자들은 “코로나 19로 인하여 어려운 시기에 지역의 어르신들이 직접 방문하여 꼭 필요한 물품 지원해 주셔서 너무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기선 지회장은 “어려운 시기이지만 경로당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기금으로 위문품을 마련했다”며 “우리의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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