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 안병춘 사무처장 퇴임식 및 종무식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 안병춘 사무처장 퇴임식 및 종무식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1.12.30 17: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연합회가 안병춘 사무처장의 퇴임식 및 종무식을 진행했다.
전북연합회가 안병춘 사무처장의 퇴임식 및 종무식을 진행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회장 김두봉)는 12월 30일 전북노인회관 3층 강당에서 안병춘 사무처장의 퇴임식 및 종무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김두봉 연합회장을 비롯해 퇴임하는 안병춘 사무처장 및 연합회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병춘 사무처장은 2013년 9월에 전북노인회에 발을 디딘 후 45년 숙원사업이었던 청사 이전 실무를 총괄·완료했으며, 2022년 발간 계획인 전북노인회 50년사의 집필위원장으로 책자 발간을 위한 기초작업을 완료하고, 연합회 직원들의 화합과 소통의 창구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  

퇴임식에서 안병춘 사무처장은 “8년 4개월간의 생활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은 김두봉 회장님과 직원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진심으로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말했다.
 
김두봉 연합회장은 “전북연합회의 기반을 다지고 기틀을 잡는데 공헌한 안병춘 사무처장의 수고에 감사한다”며 “엄숙하고 숙연한 퇴임식의 틀에서 벗어나 유쾌하게 시작하여 웃음으로 마무리할 수 있는 퇴임식을 준비해준 전북연합회 센터장 및 직원들의 정성에 감탄했다”고 말했다. 

이어 “2022년은 검은호랑이해로, 세계의 대재앙인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산천을 호령하는 호랑이와 같은 용기와 자신감을 가지자”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