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그드랍차가 간다”…푸드 트레일러 본격 ‘시동’
“에그드랍차가 간다”…푸드 트레일러 본격 ‘시동’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1.12.3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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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 가로수길 시작, 서울 전역 활보 계획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커피차에 이어 '에그드랍차'가 영화와 드라마 촬영 현장에 등장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31일 에그드랍은 약 6개월 간 기획 제작 끝에 푸드 트레일러를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에그드랍 푸드 트레일러 (사진제공=에그드랍)
에그드랍 푸드 트레일러 (사진제공=에그드랍)

올해 3월부터 기획에 나선 에그드랍 푸드 트레일러는 수차례 작업과 보완을 통해 탄생했다. 기존에 공장형 맞춤 제작 푸드 트럭들과는 다른 디자인과 크기를 갖고 있는 게 특징이다. 에그드랍만의 로고와 캐릭터를 지속적으로 노출시키기 위한 특색 있는 외부 디자인을 구현했고 실내는 샌드위치 제조가 원활하게 돌아가기 위해 설계했다.

에그드랍의 푸드 트레일러는 유명 연예인들의 영화와 드라마 촬영 현장을 비롯해 다양한 인플루언서들이 직접 이용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가장 최근에는 배우 이민정이 내년 2월에 방영 예정인 JTBC 드라마 ‘서른, 아홉’의 주연으로 촬영 중인 배우 손예진에게 에그드랍 푸드 트레일러를 보냈다. 또한 11월에는 배우 최수영의 드라마 촬영 현장에도 직접 찾아가 팬들로부터 주목을 끌었다.

에그드랍 노영우 대표는 “오프라인 매장에 비하면 작은 푸드 트레일러에 불과하지만 한 끼 대용으로는 가성비 좋은 푸짐한 샌드위치와 보낸이의 정성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며 “올 겨울은 많은 분들이 에그드랍 푸드 트레일러로 훈훈하고 따뜻하게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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