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남 아산시지회(지회장 오치석)는 12월 31일 아산시청(시장 오세현)을 방문해 희망 2022 나눔 성금 55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정을 나누고자 관내 527개소 경로당 어르신들과 노인회 임직원들이 정성으로 모금해 마련했다.
아산시지회는 2018년부터 매년 500여만원의 희망나눔 성금을 모금해 전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독거어르신을 위해 지원될 수 있도록 계속하여 모금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오치석 지회장은 “임인년 새해를 맞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힘든 일은 나누면 작아지고 행복한 일은 나누면 더 커지듯 앞으로도 관심과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본보기가 되는 노인회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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