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 “전용 온라인 쇼핑몰 ‘동성몰’ 성공적 안착”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 “전용 온라인 쇼핑몰 ‘동성몰’ 성공적 안착”
  • 윤성재 기자
  • 승인 2022.01.0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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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새해 시무식서, ‘PDT-암 치료 신약 개발’ 연구 매진 등 밝혀
이양구 대표이사는 신년사에서 지난 한 해의 부족했던 점은 반성하고 성공적인 새해를 다짐하며 2022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세 가지 핵심 목표를 발표했다.(사진=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는 신년사에서 지난 한 해의 부족했던 점은 반성하고 성공적인 새해를 다짐하며 2022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세 가지 핵심 목표를 발표했다.(사진=동성제약)

[백세경제=윤성재 기자] 동성제약이 2022년 새해 ‘PDT-암 치료 신약개발’연구매진 등 세 가지 핵심 목표를 발표하고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동성제약은 3일 본사 대강당에서 2022년 시무식을 갖고 임인년 새해의 첫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시무식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됐다. 

이양구 대표이사는 신년사에서 지난 한 해의 부족했던 점은 반성하고 성공적인 새해를 다짐하며 2022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세 가지 핵심 목표를 발표했다. △광역학 치료(PDT)-암 치료 신약 개발 △일반의약품 전용 온라인 쇼핑몰 ‘동성몰’ 성공적 안착 △해외 시장으로의 적극적인 판로 개척에 중점을 뒀다. 

이 대표이사는 “동성제약은 지난 15년간 PDT 연구개발에 매진해 왔다”며 “2022년에는 동성제약만의 최대 자산인 PDT-PDD 시스템 고도화에 사활을 걸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최근 의료기기 제조업 허가 취득을 완료하고 품목 허가를 신청하는가하면 자체 개발한 광과민제 ‘포노젠’의 IND(임상시험 승인 신청)를 3월말 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일반의약품 부문 강화를 위한 새로운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동성제약은 1월, 약사 대상의 일반의약품 B2B 전자상거래 플랫폼 ‘동성몰’을 오픈할 예정이다. 

특히 온라인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는 유통 흐름에 발맞춰, 온라인 공간에서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일반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대표이사는 “동성몰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를 통해 동성제약의 일반의약품 경쟁력을 높이는 한 해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022년에는 중국 내 1만개 이상의 오프라인 매장에 이지엔 브랜드를 런칭하고, 동남아시아 및 중동 지방까지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동성제약은 두발/염모 브랜드인 이지엔이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는 등 큰 성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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