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인천 남동구지회, 제1회 전국노인자원봉사 시상식에서 공로상 수상
대한노인회 인천 남동구지회, 제1회 전국노인자원봉사 시상식에서 공로상 수상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2.01.05 0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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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지회가  ‘제1회 노인자원봉사 공로상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받았다.
인천 남동구지회가 ‘제1회 전국노인자원봉사 공로상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받았다. 왼쪽부터 이은영 업무부장, 김호일 회장, 이정식 대표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인천 남동구지회(지회장 이창순)는 12월 29일 대전ICC 호텔에서 열린 ‘제1회 전국노인자원봉사 공로상 시상식’에서 대한노인회장상을 받았다.

이은영 업무부장은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위해 노인자원봉사 클럽을 조직하여 노인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노인회장상을 받았다. 2019년 7개 클럽 102명이였던 봉사활동 회원수를 2021년 11개 클럽 232명으로 증설하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더불어 2020년도 자원봉사활성화 사업 평가에서 남동구지회가 우수지회로 선정되도록 노인자원봉사 관리자로서 업무에 최선을 다해왔다. 

남동구지회에서 추천한 해성부엌가구의 이정식 대표는 관내 노후 경로당 리모델링과 환경개선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타의 모범이 되어 대한노인회장상을 받았다. 2019년도 5개소, 2020년도 35개소, 2021년도 25개소로 총 65개의 경로당에서 싱크대 시공, 상·하수관 수리, 타일 시공 등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으며, 관내 독거노인 가구를 찾아가 싱크대 집수리 봉사활동 등 선행을 실천해왔다.

이창순 지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손길로 봉사에 힘써주신 수상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욱 활발한 자원봉사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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