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저소득 가정에 기부금 2천만원 온정 지원
캠코, 저소득 가정에 기부금 2천만원 온정 지원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2.01.04 17: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해운대구 지역 내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에 겨울나기 나눔 실천
4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청에서 이종국 캠코 경영본부장(중앙)이 홍순헌 해운대구청장(오른쪽)에게 저소득가정 지원을 위한 기부금 2천만원을 전달하고, 박은덕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사진 왼쪽)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캠코)
4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청에서 이종국 캠코 경영본부장(중앙)이 홍순헌 해운대구청장(오른쪽)에게 저소득가정 지원을 위한 기부금 2천만원을 전달하고, 박은덕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사진 왼쪽)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캠코)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저소득 가정지원을 위해 새해 첫 기부금 2천만원을 해운대구에 전달했다. 캠코는 4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청에서 이종국 캠코 경영본부장,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박은덕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손가정 등에 2천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해운대구 지역 내 조손가정 등 저소득 가정의 겨울나기와 코로나19 극복을 돕기 위한 물품 구매 등에 사용되며, 관내 복지시설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이종국 캠코 경영본부장은 “추위와 코로나19로 몸도 마음도 움츠러들기 쉬운 때인 만큼, 함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해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캠코는 지난해 노후주택 개보수, 코로나 방역 의료진 응원물품 지원 등과 함께, 연말에는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연탄 1만장 나눔’ 활동 등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