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 영주시지회(지회장 황기주)는 1월 3일 지회 2층 대강당에서 행복도우미 22명의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은 행복도우미들의 책임을 되새기고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자 ‘경로당 행복도우미의 다짐’으로 시작됐다. 최종 선발된 22명의 행복도우미는 사회복지사, 레크레이션, 생활체육 등 여가문화·건강·의료 등 분야의 사업수행과 관련성이 있는 자격증을 소지하고, 전문성을 갖춘 이들이다.
이날 장욱현 영주시장은 경로당 행복도우미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며 “어르신들에게 언택트 시대에 필수요소인 스마트폰 사용방법에 대해 교육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선호 수석부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최일선 현장에서 경로당 활성화와 지역 어르신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봉사해달라”며 “노인회의 위상과 평가가 행복도우미의 어깨에 달려 있다. 솔선수범하는 주인의식으로 즐겁게 맡은 바 소임을 완수하여, 어르신들로부터 사랑받는 모범적인 행복도우미가 되도록 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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