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중대재해 및 사망사고 제로’선언…안전경영 책임 계획 수립
캠코, ‘중대재해 및 사망사고 제로’선언…안전경영 책임 계획 수립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2.01.0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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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물 등 4개 분야 17개 세부 과제 중점 추진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국민,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정경영 실천을 발표했다. 캠코는 특히 안전사고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하고, 국민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는 경영가치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2022년도 안전경영 책임 계획’을 수립했다고 6일 밝혔다. 

캠코는 올해 안전경영 책임 목표를 9년 연속 ‘중대재해 및 사망사고 제로(Zero)’로 정하고 작업장, 건설현장, 시설물 등 4개 분야 17개 세부 추진과제를 마련해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안전문화 확산을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그 일환으로 외부 안전관리 전문기관과 통해 안전경영 체계를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CEO 현장밀착 안전경영 활동, 비상상황 및 재난대응 훈련과 함께 유해/위험요인 사전 발굴, 관계자 안전교육 등 폭 넓고 세밀히 안전경영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캠코는 올해 현장 근로자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현장 안전의견 수렴, 시설관리 근로자를 포함하는 안전보건협의체 구성, 모바일 안전소통창구 개설, 시공사 안전활동 역량평가 등 6개 추진과제를 신설했다.

신흥식 캠코 사장 직무대행은 “현장안전은 근로자 보호, 국민 생명과 직결된 만큼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캠코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주의와 세심한 점검에 더해 안전관리체계를 공고히 해 안전 최우선 경영방침을 실천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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