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간·폐질환 관리 상품 선봬
현대해상, 간·폐질환 관리 상품 선봬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2.01.1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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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환경 변화 따른 질환 대비…유병자도 가입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현대해상이 코로나19 장기화 등 사회환경 변화에 따른 폐와 간질환 관리를 위한 상품을 선보였다. 환경오염과 현대인의 알코올 축적에 따른 ‘신체 정화기능’의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현대해상이 간질환과 호흡기질환 질병 상태에 따라 보장하는 ‘(간•폐)퓨리케어보험’을 출시했다.(사진=현대해상)
현대해상이 간질환과 호흡기질환 질병 상태에 따라 보장하는 ‘(간•폐)퓨리케어보험’을 출시했다.(사진=현대해상)

현대해상은 간질환과 호흡기질환 질병 상태에 따라 보장하는 ‘(간•폐)퓨리케어보험’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상품은 업계 최초 신체 정화기능을 담당하는 간•호흡기(폐) 질환 전용보험이다. ‘몸 속의 해독제’ 기능을 하는 간과 ‘몸 속의 공기청정기’ 기능을 하는 폐를 집중적으로 케어하는 것이 특징이다.

간질환의 경우 급성간염(A,B,C형) 및 알코올성 간경화를 포함한 간경변증부터 말기간경화, 간암까지 중증도에 따라 순차적으로 보장한다. 호흡기(폐) 질환은 폐렴, 폐기종부터 만성폐쇄성폐질환, 폐암까지 호흡기질환 전반을 보장한다. 또한, 유병자도 가입 가능한 3∙3∙3 간편고지 종형을 추가해 가입의 문턱을 낮췄다. 20세부터 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고 80/90/100세만기로 구성돼 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사회환경의 변화 등으로 간 및 호흡기 질환에 대한 관심도가 점차 커지는 만큼, 이 상품을 통해 체계적인 보장으로 고액의 치료비 부담 덜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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