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단양군지회(지회장 이덕홍)는 2021년 연말을 맞아 지역에서 웨스트우드, 상하이, 달동네 마늘순대를 운영하고 있는 김영철 대표와 경로당 어르신을 위한 등산양말 800컬레를 기탁받고 사랑의 나눔 협약식을 가졌다.
김영철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로당 어르신들의 일상 생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지회를 찾아 기증하며 “앞으로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덕홍 지회장은 “소상공인도 어려움이 많은데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어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심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164개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배부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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