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 대한노인회 경북 구미시지회 최경호 회장은 1월 4일 구미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구미시 지역 기관 단체장, 기업인 및 회원사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구미상의 ‘2022년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행사에는 윤재호 구미상의 회장을 비롯한 경제인,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송기동 경북교육청 부교육감, 장세용 구미시장,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 김연목·김영태·장우석 시 관내 조합장, 전병택 시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신년인사회는 주요 인사들의 신년인사, 상공의원 단체인사, 제32회 구미상공대상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최경호 지회장은 구미시 4만여 어르신들과 42만 시민을 대표해 ‘대한민국의 발전, 경상북도의 발전, 구미시의 발전’이라는 간절한 염원을 담아 만세 삼창을 선창하고 참석자 모두는 후창했다.
최경호 지회장은 “이날 행사는 구미시 어르신들 덕분으로 이루어낸 52년 역사의 구미공단을 충효사상과 인본주의가 바탕이 된 새마음 운동으로 새롭게 태어나게 한 행사”라며 “현장에서 1사 1경로당 자매 결연 제의에 참석자 모두가 동의했으며 박수로 화답하는 흐믓한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성구 기자 /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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