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강원연합회 이건실 회장은 1월 12일 원주시지회(지회장 유종우)와 횡성군지회(지회장 전병수)를 방문해 경로당기 전달식을 가졌다.
강원연합회는 경로당기 교체지원 사업을 추진해 도내 경로당에 계양된 경로당기 중 오염되었거나 훼손된 경로당기를 교체할 수 있도록 18개 시·군지회를 지원하고있다.
강원연합회 소속 18개 시·군지회는 12월말 기준으로 3245개소 경로당이 있으며, 강원도 노인인구는 33만 3176명으로 노인인구 비율 22%, 경로당 회원수 15만7494명으로 경로당 회원 가입율 46.7%를 차지하고 있다. 춘천(노인인구19%), 원주(16%)를 제외한 곳들은 이미 초고령 사회에 진입하였으며, 횡성, 영월, 평창, 고성, 양양은 노인인구 비율이 30%를 넘어섰다.
이건실 회장은 “강원도를 대표하는 노인회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과 봉사 정신을 가지고, 도내 경로당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이 될 수 있도록 노인회 발전에 최선을 다해 다양한 사업들을 개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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