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패션 PB브랜드 ‘선샤이너’ 론칭
CJ온스타일, 패션 PB브랜드 ‘선샤이너’ 론칭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2.01.12 17: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바일 채널 타깃…“MZ세대와 접점 넓힐 것”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CJ온스타일이 모바일 채널을 타깃으로 한 자체 패션 브랜드를 선보인다. 12일 CJ온스타일은 레저 웨어의 편안함과 감각적인 일상복을 동시에 추구하는 고객 니즈에 발맞춰 PB브랜드인 ‘선샤이너’를 출범하게 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재택근무로 컴포트 스타일이 대세를 이루면서다.

사진은 선샤이너 화보(왼쪽)와 이경돈 작가와 협업해 제작한 선샤이너 아트워크의 한 장면(오른쪽), 흑백 도시에 해가 떠오르자 도시가 본연의 색을 되찾는 감성적인 스토리를 담았다.(사진제공=CJ온스타일)
사진은 선샤이너 화보(왼쪽)와 이경돈 작가와 협업해 제작한 선샤이너 아트워크의 한 장면(오른쪽), 흑백 도시에 해가 떠오르자 도시가 본연의 색을 되찾는 감성적인 스토리를 담았다.(사진제공=CJ온스타일)

이 브랜드는 캐주얼 의류처럼 보이지만 스포츠웨어에 적용되는 쾌적한 소재, 밴딩 처리 등 디테일적 요소를 가미한 것이 특징이다. 편안한 착용감과 함께 컨템포러리 스타일을 선호하는 MZ세대 취향에 맞췄다.

CJ온스타일은 브랜드 홍보를 위해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과 협업했다. 그래픽 아티스트 겸 애니메이터 디렉터 이경돈 작가와 아트 워크를 진행했다. 선샤이너의 브랜드 필름은 총 6편의 애니메이션으로 오는 15일 브랜드 공식 SNS 채널과 CJ온스타일 앱, 29CM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또 주요 패션 플랫폼 입점을 기념하며 각 채널별 프로모션 기간 동안 전 상품 특별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선샤이너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모바일 채널을 타깃으로 만들어진 MZ세대를 겨냥한 모바일 전용 브랜드로 MZ세대의 감성을 지닌 구성원이 운영을 주도하고 있다”며 “출시 직후부터 고객들의 긍정적인 피드백은 물론 해외 SNS를 통해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SS 시즌 메인 상품은 포멀함과 캐주얼한 느낌을 함께 살린 ‘이지 팬츠’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