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경제=김인하 기자] 바디프랜드가 멀티 아티스트 쿤작가와 협업해 공식 캐릭터 ‘금손이’를 선보였다. 바디프랜드는 아트랩, 컨텐츠크리에이티브실과 협업 끝에 금손이를 탄생시켰다고 12일 밝혔다. 금손이는 회화, 디자인, 출판, 공간, 패션, 아트토이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멀티 아티스트 '쿤작가'의 대표 캐릭터 ‘쿤캣(KunCat)’을 활용한 캐릭터로 알려졌다.

바디프랜드는 금손이는 바디프랜드의 사명인 ‘인류 건강수명 10년 연장’이라는 세계관을 지녔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금손이는 조선 제19대 왕 숙종의 총애를 받던 애완묘로, 숙종에게 유일하게 위안을 줬던 인물이다. 

금손이는 바디프랜드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현대인들의 건강을 치유해주라는 하늘의 명을 받고 인간 세상에 내려왔다. 금손이는 금 장갑을 끼면 치유의 힘이 생기고, 앞발로 ‘꾹꾹이 안마’를 하면 건강한 몸과 마음을 줄 수 있다는 특이점도 지녔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에게 건강을 전파하기 위해 하늘에서 내려온 바디프랜드 건강신 ‘금손이’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공식 캐릭터 금손이 론칭을 기념하며 도곡타워 본사인 도산 바디프랜드 라운지S에서는 쿤작가와 컬래버레이션한 ‘Healthy Korea! : Let’s go 금손이’전을 오는 3월 말일까지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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