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북 부안군지회, 2022년 1987명 노인일자리사업 개시
대한노인회 전북 부안군지회, 2022년 1987명 노인일자리사업 개시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2.01.1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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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지회가  ‘2022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부안군지회가 ‘2022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 부안군지회(지회장 김종열)는 1월 10일부터 노인들이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22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올해 노인 일자리 사업은 노·노케어와 공공시설봉사 등의 공익형과 식품 제조 및 판매, 영농사업단 등 시장형, 사회서비스형, 취업알선형, 시니어인턴십, 고령자친화기업 등 6개 유형 23개 사업단에서 총 2000명의 노인이 사업에 참여한다.

특히 베이비붐 세대의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로 추진되는 신규 사업으로 신문·방송 콘텐츠를 만드는 ‘은빛 방송단’과 가짜 석유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한 ‘은빛 에너지 파수꾼’, 농촌지역의 특성을 살린 ‘은빛 농업기술센터 협력단’ 등이 손꼽힌다. 

김종열 지회장은 “일자리가 최고의 노인복지라고 생각한다”라며 “부안군의 1만7000여 노인들이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자강불식(自强不息) 자세로 더 많은 일자리, 다양한 일자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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