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 2월 20일까지 접수
일반 카메라 및 휴대폰 부문 별 1인당 3점 이내
일반 카메라 및 휴대폰 부문 별 1인당 3점 이내

[백세경제=김인하 기자] 수협중앙회가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바다·어촌의 아름다움을 담은 사진을 공모하는 ‘우리 바다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수협은 14일 ‘소중한 우리 바다, 아름다운 우리 어촌’이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는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응모부문은 일반카메라 부문과 휴대폰 부문으로 부문별 1인당 3점 이내로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2월 20일까지 응모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주제 적합성, 창의성, 작품성 등을 기준으로 예비심사와 본심사(온라인 국민 투표 포함)를 거치게 된다. 수상작은 오는 3월 11일 수협중앙회 및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수협회장상과 상금 700만원을 시상하는 등 모두 50점에 대해 3,02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향후 온오프라인 전시 등을 통해 바다와 어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그 가치를 홍보하는데 쓰인다.
임준택 수협 회장은 “이번 공모전이 우리 바다/어촌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휴대폰 부문에 대한 시상도 진행돼 일반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모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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