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2회 한국민속예술제’ 온라인으로 진행
‘제62회 한국민속예술제’ 온라인으로 진행
  • 배성호 기자
  • 승인 2022.01.17 13:21
  • 호수 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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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8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

국내 최장수 민속축제인 ‘한국민속예술제’를 안방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과 한국민속예술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62회 한국민속예술제’가 온라인에서 펼쳐진다고 1월 13일 밝혔다.

제62회 한국민속예술제는 코로나19 여파로 지역 예선을 실시하지 못해 지난해에 참여한 단체가 대부분 재출전한 가운데, 영상을 촬영해 온라인으로 공개한다.

한국민속예술제는 마당에서 민속의 신명을 느끼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현장성을 보여줬다.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한국민속예술제는 해설과 현장의 소리를 담은 인터뷰 영상을 더해 민속 예술에 대한 이해를 돕고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해설 영상은 ‘조선판스타’ 우승자인 소리꾼 김산옥과 방송인 박요한이 사회를 맡고 민속 종목 전문 해설자 김헌선, 김광희, 박정경, 이윤선 등과 출연자들이 참여했다. 24개 민속 종목의 실연 영상을 중계하는 형식으로 관객에게 보다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할 예정이다.

영상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유튜브 채널과 한국민속예술제 누리집에서 볼 수 있다. 해설 및 인터뷰 영상은 1월 18일부터 순차적으로 게시된다. 상세한 정보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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