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125개 직영 전시장에 예술작품 전시
바디프랜드, 125개 직영 전시장에 예술작품 전시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2.01.1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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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힐링 위한 ‘헬로 아트’ 프로젝트 확대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바디프랜드가 안마의자를 체험하면서 예술작품을 감상하는 공간을 확대한다. 17일 바디프랜드는 전국 125개 직영 전시장을 활용해 안마의자 체험과 예술 작품 감상이 동시에 가능한 ‘아트 플래그십 스토어’로 재단장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고객들의 지친 마음을 달래고 기업 모토인 ‘건강수명 10년 연장’을 실현하고자 마련한 ‘헬로 아트’ 프로젝트를 적극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바디프랜드가 전국 125개 직영 전시장을 활용해 안마의자 체험과 예술 작품 감상이 동시에 가능한 ‘아트 플래그십 스토어’로 재단장한다.(사진제공=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가 전국 125개 직영 전시장을 활용해 안마의자 체험과 예술 작품 감상이 동시에 가능한 ‘아트 플래그십 스토어’로 재단장한다.(사진제공=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는 오는 3월 말일까지 ‘카페 드 바디프랜드 청담’에서 ‘헬로 아트’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 ‘헬로 아트 위드 이상협’을 선보인다. 앞서 바디프랜드는 일산 전시장에서 진행한 ‘헬로아트 위드 함도하’로 호평을 얻은 바 있다.

‘윌리엄 리’라는 이름으로 더욱 알려져 있는 이상협 작가는 영국을 주요 무대로 활동한 세계적 금속 공예가다. 망치 하나로 금속 위에 물성을 표현, 한국적인 조형미가 잘 드러나는 작품제작으로 알려졌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의 대표작 달항아리부터 호리병, 은식기 등 은으로 만든 경이로운 작품 100여점을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카페 드 바디프랜드 청담’에서는 작품과 함께 식사도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예술을 미술관, 갤러리가 아닌 카페, 레스토랑, 회사 로비 등 일상의 영역으로 가져와 보다 쉽고 편안한 관람 기회를 제공, 고객들의 가치 있고 품격 있는 아트 라이프를 이끌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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